Abazigal's
Lair ( AR 6000 )
아바지갈의
레이어
( 지역번호 6000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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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라
그 네 번째
아바지갈이
쓰러지면 이번에는 화면이 전환되며 발트자와 멜리산의 대화를 볼 수
있다. 발트자는 뭔가 눈치를 챈 것 같은 말을 한다. 정말 멜리산은 바알스폰이
아니란 말인가 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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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트자
: 자, 수도원으로 다시 돌아왔군, 멜리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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멜리산
: 그래요, 발트자, 전 당신의 도움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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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트자
: 그만 ! 난 사라두쉬에서 일어난 일을 알고 있어, 그리고
바알스폰에 대한 것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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멜리산
: 그건 불핸이었어요. 설명을 해드리죠, 내 오랜 친구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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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트자
: 아니, 넌 이제 내가 나서게 하는군. 죽어줘야겠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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멜리산
: 뭐라구요 ? 뭘하는 거에요 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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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트자
: 넌 바알의 자손이 아니야, 멜리산. 네 역할은 여기서
끝이야. 지켜 보겠어. 형제여
멜리산을
데려가라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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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트자와
멜리산의 대화가 끝나면 모든 파티원에게
경험치 4000 포인트가 주어진다. 그 후 다시
솔라에게 소환되는데 이제 메인 캐릭터의 운명이 정해질 때가 다가와
간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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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라
: 다시 만나서 반가워요, 신의 자손이여. 운명의 마지막
단계에 다가왔습니다.
곧
모든 것이 얽히게 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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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이어와인
: 그럼 어떤 도움이라도 감사히 받겠습니다. ( 대화선택
4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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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라
: 알겠습니다. 당신은 최근에 형제들 자매들과 전투를 벌여왔습니다...싸워서
당신을
쓰러뜨리기
위해 모은 군대들을 이겨왔습니다. 이제까지는 잘해왔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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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라
: 몇 년 전 강력한 바알스폰들은 스스로 힘을 합쳤어요.
바알스폰 5인방 이라면 아실
것입니다.
동시에 그들은 그 힘으로 다른 바알스폰을 멸하려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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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라
: 하지만 아직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... 그들이 왜 그랬는지..그
행동의 목적은
무엇이었는지..아마
짐작은 했을 것입니다. 하지만 당신이 쓰러뜨린 자의 입으로
그
진실을 들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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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라는
주인공이 쓰러뜨린 야가 슈라의 영혼을 불러온다.
NOTE
: Good 경향의 엔딩을 원한다면
" I only hope I will be able to hold onto what is good and
righteous." 라는 문장과 혹은 "
Then any help you could provide would be appreciated."
문장을 고르기를 바란다. 나머지 문장은 Evil 경향의 엔딩으로 이어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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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가
슈라의 영혼 : 왜.. 왜 내가 불려
온 거지?! 왜 야가슈라의 잠을 깨우는 것인가?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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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라
: 영혼이여, 네 행동에 숨겨진 진실을 말해주세요. 당신을
쓰러뜨린 사람에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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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가
슈라의 영혼 : 흠. 내가 저 녀석에게
죽었다면, 난 누구에게도 빚진 것이 없어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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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라
: 상관없습니다, 바알스폰 5인방에 대한 질문에 답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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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가
슈라의 영혼 : 바알스폰 5인방 ?
흠. 야가 슈라는 그들에게 빚이 있지. 좋아... 말하겠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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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가
슈라의 영혼 : 난 5인방에 아직
신전에 머물고 있던 시기에 합류했지. 그땐 여전히 바알의
힘에
대해 니알라에게 배우고 있던 때였어. 모든 바알스폰 중
최고에 달하는 자들은 힘을
모았지,
난 그것을 들었어, 우리는 우리 이외의 모든 바알스폰을
제거했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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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가
슈라의 영혼 : 야가 슈라는 다른
이들을 믿지 않았어. 아마도 바알스폰들은 늦건 빠르건
간에
언젠가는 돌아설 것이라고 생각했지. 아마도 난 다른 바알스폰보다
강력하다고
생각했어.
하지만 그들이 힘을 합칠 경우 내가 약하다고 생각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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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가
슈라의 영혼 : 그래서 난 들어갔어.
군대를 일으켜 모든 바알스폰을 몰살하면서, 어비스에
충분한
에센스가 모이기를 기다려왔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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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라
: 그 에센스는 당신의 아버지이면 죽은 신 바알의 부활을
위해 필요한 것이었죠. 그가
죽기전
계획한 대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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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가
슈라의 영혼 : 그리고 우리는 그의
오른팔이 될 것이라 생각했지, 우리 5인방 모두. 이게
우리가
약속했던 것이야. 우리는 데미가드로, 그 힘을 가지고 페이룬을
지배하려고 했어.
하
하하하 ! 이런 기회를 한번 가져보는 것도 좋을 거라고
야가 슈라는 생각했어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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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라
: 자, 바알스폰 5인방은 죽은 아버지를 부활시켜 데미가드가
되고자 했습니다. 이게 무슨
의미를
가지죠, 신의 자손이여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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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이어와인
: 그들의 계획은 실패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.바알은 지금
상태로 있어여 합니다 :
죽은채로요
! ( 대화선택 3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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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가
슈라의 영혼 : 하 ! 지금 5인방이
사라졌다고 생각하다니 멍청하군. 모든 바알의 자손들
중에서
누가 가장 많은 에센스를 가지고 있었을까? 아마도 너겠지..
그래 하지만 우리 5
인방도
만만치 않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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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가
슈라의 영혼 : 5인 방중 몇 명이나
죽였지 ? 나 ? 일라젤라 ? 아마도 아바지갈과 센다이도
죽였겠지
? 아마도 충분한 바알 에센스일꺼야... 하지만 아직 한명의
바알스폰이 남아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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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이어와인
: 발트자 ( 대화선택 1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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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가
슈라의 영혼 : 그래, 발트자. 넌
바보같이 그의 안에 잠자던 바알을 깨워버렸어. 그는 더욱
가까워졌고,
이제 여느때보다 각성을 하기 쉬워졌어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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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라
: 5 인방의 마지막은 아직 살아있습니다, 신의 자손이여.
그리고 당신의 아버지는 깨어나려
하고
있습니다.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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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이어와인
: 그렇게 됐다면, 전 발트자와 바알 둘 다를 막겠습니다.
( 대화선택 1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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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라
: 그럼 길을 계속 가세요, 신의 자손이여. 곧 다시 만날
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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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TE
: Good 경향의 엔딩을 원한다면 처음 질문에는 "
It means that their plan is defeated...Bhaal will remain where he
is: dead!" 로
답하고, 다음 질문에는 "
I'll just have to stop Balthazar and Bhaal, too, if it comes to
that." 이나 "
If I can kill Balthazar before he raises Bhaal, I'd prefer not to
deal with my so-called 'father' at all." 로
답하자. 나머지는 Evil 경향으로 이어진다.
솔라의
말이 끝나면 파티는 다시 아바지갈의 레이어로 돌아오게 된다. 모든
파티원에게는 경험치 10000 포인트가 주어진다.
자 이제 아이템을 찾아보자. 쓸만한 아이템을 모두 챙겼다면, 포켓 플레인으로
돌아가 4번째 시험을 받자. 이제 시험도 막바지에 다다랐다. 이번의
방으로 들어가면 시릭 ( Cyric )을 만나게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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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릭
: 반갑네, 내 오랜 적의 자손이여. 지금은 너랑 내가 이야기를
할 시간이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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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릭
: 하지만 먼저, 내 동료라고 하는 이들에게서 방해를 받지
않을 필요가 있어. 이것은 개인
적인
문제니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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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릭은
메인 캐릭터를 제외한 파티원을 어딘가로 워프시켜버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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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릭
: 자, 이제. 본론으로 들어가지. 넌 내가 누군지 알고 있나
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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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이어와인
: 아니요, 전혀 짐작도 가지 않는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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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릭
: 휴. 넌 바알이 그 씨를 지능적으로 퍼트렸다고 생각하겠지.
상관없어. 내 이름은 시릭이다.
현재의 살인의
군주이지....시비를 걸 생각을 하지 말아, 거짓말도 아니고
환영도 아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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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릭
: 최근에 난 광기로부터 부활했어...이건 너에겐 별로 중요하지
않겠지... 단지 이전의 나의
뜻을 담았던 종자를 모든 곳에서 찾기 위해서 부활 한 것이지.
잡초가 예가 될꺼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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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릭
: 아, 물론 이제는 몇 몇의 자손만이 남았어. 너 같이.
난 네가 살인의 군주의 자리에 오를
기질이나
의향이 없다고 생각한다... 하지만 아무도 확신할 수 없지.
내 관심사를 알겠어 ?
응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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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이어와인
: 네가 시릭이란 것을 어떻게 알지 ? 신처럼 보이지는 않는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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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릭
: 그럼 뭘 바라나 ? 슬레이어 같은 무서운 아바타를 원하나?
구름 뭉치 ? 천둥같은 목소리를
내는 하늘의 커다란
얼굴 ? 난 이곳에 단지 너와 이야기를 하러왔어, 네가 나에게
얼마나
위협이
되는지... 있다면 말이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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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이어와인
: 내가 당신에게 위협이 된다면, 왜 그냥 죽여버리지 않는
건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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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릭
: 아... 일이 그렇게 쉽다면 좋겠지. 하지만 내가 바알스폰들에게
관여한다면, 나와 대립하는
신들도 개입하게
될 것이야. 아마도 미스트라나 켈렘보르가 되겠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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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릭
: 그리고 절대자인 아오( AO )가 이번 일에 흥미를 가지고
있는 것 같더군.. 놀라운 일이야.
아오는 신들의 개입 없이 바알스폰들이 스스로 절정을 이루기를
바라고 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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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릭
: 그리고 나, 위대한 시릭도, 단지 볼 수만 없게 되어버렸지.
하지만 이전의 살인의 군주의
자손들에게
위협을 느끼는 존재가 있다면 바로 그건 나겠지. 더 이상은
공평하지 않다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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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릭
: 나는 네 행적을 어느 정도 지켜봤어. 매우 감명 깊었지.
나는 어느 정도 결론을 내렸는데,
자
망아지의 입으로 직접 들어볼까. 내가 널 얼마나 두려워해야
하지 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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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이어와인
: 두려워할 필요 없을 것입니다. 난 살인의 신이 될 생각은
전혀 없어요.
(
대화선택 1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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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릭
: 알겠어. 그렇게 말하길 기대했어, 파이어와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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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릭
: ( 휴우 ) 누가 어비스의 이 단계, 이 바알의 왕좌가 나에게
이런 문제를 가져올지 상상이나
했을까 ? 흐음. 그걸 없애버리고 다시 시작할 수 있으면
좋겠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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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이어와인
: 그러면 왜 예전에 살인의 군주가 되었을 때 그걸 가지지
않은 거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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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릭
: 난 그게 필요가 없어. 원하지도 않고. 난 어비스의 어는
곳 보다 훌륭한 판데모니움에 나의
행성이 있지, 그래도 고맙군. 하지만 난 이 음침한 곳에
더 많은 신경을 써왔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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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릭
: 이건 별 문제가 아니야. 이미 일어난 일은 돌이킬 수
없어... 그리고 만약 네가 마음만
먹는다면,
또 다른 문제를 야기하겠지. 그리고 난 그 벌레로 가득찬
상자를 두 번 다시 열
생각은
없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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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릭
: 네가.. 나의 왕국의 힘을 추구할까 의심되는군. 만약
그렇게 나온다면, 그런거겠지. 나는
미래의
적이 될 또 다른 신의 자손이 나오는 것을 보고싶지는 않아..
만약 그럴만한 힘이
있다면
가능한 일이지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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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릭
: 너에겐 시험이 필요한 것 같군. 시험은 이 방을 만든
이유가 아닌가 ? 그렇지 ? 너 자신을
시험하기 위해서 ? 미스트라와 아오도 널 나가게
도와 준 것을 가지고 날 탓하지는 않겠지.
그렇겠지 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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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릭
: 아마도 우린 다시 만날 것이다. 지금은, 네가 나의 축복을
받은 자들을 어떻게 물리치는지
보도록 하지.
준비하는 것이 좋을 꺼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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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릭의
말이 끝나면 워프되었던 파티원들이 돌아오고 시릭의 부하들이 나타난다.
도둑들인데, 모두 백스텝을 하려고 하니 트루 사이트 등이 있어야 할
것이다. 총 3 명이 공격해 오는데, 암살이 특기이니 만큼 주의해야 할
것이다.
Favored
of Cyric - 경험치 25000 포인트
모든
적을 쓰러뜨리고 나면 파티원 전원에게 경험치
25000 포인트가 주어지고, 메인 캐릭터에게는
30000 포인트가
주어진다.
다시
아바지갈의 레이어로 돌아왔다면 이제 서쪽에 있는 포탈을
통해 밨으로 나가자. (
( X 806, Y 425 ) 밖으로 나오면 예상외의 인물을 만나게
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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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민스터
: 오랜 친구여 반갑네. 이곳에서 만나다니 환상적이구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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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이어와인
: 엘민스터 ? ( 대화선택 1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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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민스터
: 오-호 ! 자네 지금 내가 누군지 알고 있는 게구먼 ? 내가
보기에 자네는 그 힘을
가지고
세상을 돌아다니기 시작하기 전, 그러니깐 자네를 마지막으로
봤을 때와는
많이
달라진 것 같구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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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이어와인
: 이곳에 무슨 일로 오셨나요? 추측컨데,
제 행적을 지켜봐 오신 건가요?
(
대화선택 1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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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민스터
: 행적을 지켜봤다라 ? 흠. 내와는 거리가 조금 있네. 난
오래전 고라이온의 선택이
맞기를
바라고 있네. 난 이제보다 더 자네의 운명에 대해 주의를
주고 싶구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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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민스터
: 자네 바알스폰이 소드코스트 주위에 불러온 파괴행각에
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?
자네가 야기한 파괴에 대해서는 ? 아니지, 난 자네가
그런일을 했다고는 생각하지
않네.
그게 자네의 실수였다고는 하더라도 말일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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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민스터
: 우리 하퍼들은 요 몇 주 동안 공포가 극에 달하지 않도록
꾸준히 막고 있네. 간단한
일은
아닐세. 내가 알기로는, 아마도, 자네의 퀘스트는 이제
끝에 다다랐네, 그렇지
않은가
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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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이어와인
: 그렇게 생각합니다. ( 대화선택 1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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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민스터
: 자, 이제 또 떠나야할 시간이구먼. 그리 많은 것을 도와줄
수는 없네. 하지만 약간의
도움을
줄 수 있을 것 같네. 받아들이고 아니고는 자네마음일세.
이제 곧 모든 것의
끝난
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네, 하지만 내가 아무 것도 하지
않겠다는 말은 아닐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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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이어와인
: 그럼 어떻게 도와주시겠다는 거죠?
( 대화선택 1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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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민스터
: 난 발트자를 알고 있네. 그의 수도원은 매우 강력한 마법으로
봉인되어 있네...
어디서
그런 힘을 얻었는지는 알 수 없다네. 하지만 자네는 그
안에 들어가야만 하네
아니면
발트자가 잠복해서 습격할 것이 뻔하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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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민스터
: 생각하기가 어렵다는 것은 알고 있네, 하지만 방랑자인
사에몬 하바리안은 수도원으로 들어갈
수 있는 열쇠를 쥐고 있네. 아마 지금쯤이면 엠케스란의
밀수업자들에게
돌아왔을
껄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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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민스터
: 내가 알기로는, 하바리안은 이제껏 몇 번이나 수도원을
드나들었던 적이 있네.
아마도
다시 한번 자네를 도울 수 있을 꺼야. 자네가 그의 도움을
받아들인다면 말이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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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민스터
: 아마도 다르게 들어가는 방법이 있을 지도 모르네. 하지만
그 길을 스스로 찾아봐야
할
껄세. 자 이제 난 가봐야 겠네. 지금부터, 자네의 운명을
쟁취하는 것은 자네의
손에
달려있네. 잘 하리라 믿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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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
다음 목표는 마지막 바알 스폰, 발트자가 기다리고 있는 몽크의 도시
엠케스란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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